주말에 아이와 함께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국제대회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저는 처음 가보았습니다. 이용요금은 생각보다 저렴하고, 스케이트를 타지 않는 분들은 입장료가 없습니다. 저도 스케이트를 못 타서 무료로 들어갔습니다. 스케이트를 타는 분들만 결제하면 됩니다. 스케이트장은 정말 넓고 깨끗했습니다. 우리 아이는 처음 스케이트를 타보는데, 넘어지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지만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아빠가 옆에서 친절하게 가르쳐주고, 다른 어린 친구들도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또한, 실제로 훈련하는 선수들의 모습도 볼 수 있어서 감동적이었습니다. 우리는 올 겨울에 몇 번 더 가보기로 했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태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