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은 저희 가족이 자주 이용하는 식당입니다. 저번 주에는 아이가 아웃백의 양송이스프를 먹고 싶다고 하여 오랜만에 방문하였습니다. 아웃백은 런치 메뉴가 다양하고 저렴해서 좋아합니다. 저는 갈릭립아이스테이크를, 딸아이는 투움바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아웃백에서는 보통 오렌지에이드를 마시곤 하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복숭아에이드가 있어서 시도해보았습니다. 맛은 오렌지에이드보다 더 상큼하고 달콤했습니다. 빵은 추가로 소스를 받아서 푸짐하게 먹었고, 스프는 샐러드로 바꿔서 가볍게 즐겼습니다. 아이는 양송이스프를 맛있게 다 먹었고, 저는 갈릭립아이스테이크가 부드럽고 쫄깃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투움바파스타도 소스가 진해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하남스타필드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싶으시다면 아웃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