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곤충박물관에서 해외곤충테마기획전을 방문하였습니다. 오랜만에 곤충들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했지만 여름 성수기라 차가 많이 막혀서 11시 30분쯤 도착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들어가려고 여주 맛집을 검색했는데, 대부분 여주곤충박물관과 20분 정도 거리가 있어서 패스했습니다. 여주곤충박물관 맛집으로 많이 나오는 여주나들목은 이전에 방문했었는데, 저의 취향과는 맞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곳은 한촌설렁탕 여주IC점이었습니다. 라운딩 가기 전 들려 식사한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국물이 진하고 고기도 부드러워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곤충 표본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니, 예전에는 대충대충 보고 지나치던 티키가 사진도 찍고 관심을 보였습니다. 여주곤충박물관은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