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흥이가 부정교합으로 치아교정을 시작한 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건강검진에서 부정교합 진단을 받고, 충치 치료를 위해 내원한 것이 교정 검사로 이어져 교정 치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교정 검사 결과 현재 얼굴형에 문제가 없어 병원에서도 교정 치료의 필요성에 대해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교정 치료는 부모님의 선택이었습니다. 아직 어린 나이라 교정 치료에 대한 고민이 많았지만, 나중에 더 나빠지기 전에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어흥이는 밥을 먹을 때를 제외하고 하루 24시간 동안 교정 장치를 착용해야 하며, 처음에는 불편함을 느꼈지만 지금은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3개월이 지난 현재, 아랫니가 안으로 들어가고 얼굴형이 예뻐진 것이 눈에 띄게 변화하였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