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하는 오사카여행 2일차
오사카여행 2일차에는 교토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준비를 하고, 우메다역에서 한큐패스 티켓을 받았습니다.
교토 가와라마치역까지 전철로 이동했습니다.
전철도 깔끔하고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교토에 도착하니, 우메다와는 다른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역에서 내려서 걷기 시작하니, 곳곳에 예쁜 건물과 가게들이 보였습니다.
청수사를 방문하기 전에, 장어덮밥 맛집 도이카츠만기온야사카점에서 아점을 먹었습니다.
장어덮밥이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아점을 먹고 나서, 청수사로 향했습니다.
길을 따라 산넨자카와 니넨자카를 걸어가면서, 사람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교토의 명소들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그중에 하나였습니다.
청수사에 도착하니, 교토기요미즈데라가 보였습니다.
기요미즈데라는 교토의 대표적인 사찰로, 아름다운 건축물과 자연경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청수사까지 올라가는 길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서, 천천히 걸어도 힘들었습니다.
교토여행은 예쁘고 즐거웠지만, 힘든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숙소는 한큐리스파이어오사카 건물에 있어서, 쇼핑몰과 게임센터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는 포켓몬가오레 게임을 하면서 즐거워했습니다.
저도 요도바시카메라와 가챠샵을 구경하면서 재미있었습니다.
저녁은 마츠다부장님 추천 맛집 로바다야끼 이사리비에 갔습니다.
분위기는 좋았지만, 음식은 별로였습니다.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맛도 평범했습니다.
만족스럽지 않은 저녁이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나서, 2차를 가고 싶었지만, 아이가 힘들어해서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그래도 숙소에서 우메다타코야끼맛집 하나 하나타코를 포장해서 먹었습니다.
우메다타코야끼는 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숙소에서 우메다야경을 바라보면서, 오사카여행 2일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오사카여행은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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